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7/01 [13:28]

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7/01 [13:28]
 

서약식. 사진=빗썸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김상흠 부대표, 황승욱 부대표, 김영진 경영지원총괄, 최희경 준법감시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미참석한 임직원은 별도로 서약서를 준법감시 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빗썸 임직원들은 ‘이용자 보호법’ 준수 5대 행동지침으로, △이용자 자산 보호와 신뢰 우선 △업무 기밀 유지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법률 및 규정의 적극 준수 △이용자 이익 우선 및 책임과 투명성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번 서약식은 빗썸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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