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안양역사 '하이면 우동' 매장을 찾으면!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6/11/03 [10:54]

SPC삼립, 안양역사 '하이면 우동' 매장을 찾으면!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1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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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SPC삼립이 안양역사에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을 오픈했다.

'하이면'은 1974년 출시 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다.

하이면 우동의 우동면은 물을 많이 넣은 '다가수(多加水) 반죽'을 여러 번 치대는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제조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대표 메뉴로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와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함을 살린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시원함을 더한 '사누끼식 우동' 등이다. 가격은 모두 3000원대다.

SPC삼립 관계자는 "2014년 하이면 제품 리뉴얼 출시 이후 201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10%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면류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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