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상승폭 축소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6/11/03 [14:20]

전국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상승폭 축소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1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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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기자]
 
정부의 선별적·단계적 대응방안 발표가 예고됨에 따라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모두 축소됐다.

한국감정원은 10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각각 0.07%에서 0.06%로 축소됐다. 지난해 동기 매매가격 상승폭 0.14%, 전세가격 0.17% 과 비교해봤을 때도 상승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4주 기준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69%,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2.00%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가 예고됨에 따라 서울 동남권, 부산 등을 중심으로 관망세를 나타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지방(0.03%)은 제주는 신공항 건설 등 개발호재와 이주수요로 상승폭 확대됐으나 부산은 해운대 등 일부 지역에서 대책 발표 전 관망세로 상승폭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 경북과 경남은 하락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시도별로는 부산(0.26%), 제주(0.24%), 서울(0.15%) 등은 상승했고 경북(-0.09%), 경남(-0.05%), 충남(-0.05%) 등은 하락했다.

서울(0.15%)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강북권(0.15%)은 은평구는 상승폭 확대되고 노원구, 강북구, 마포구 등에서 상승세 이어갔다.

강남권(0.15%)은 양천구와 동작구의 경우 양호한 학군, 접근성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으나 강남구, 서초구 등 동남권은 매수심리가 위축돼 4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신규 입주아파트의 공급이 단기간에 집중되거나 지역 내 주력산업이 침체된 지방 중소도시 등에서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8%)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하고 인천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5%)은 지속적 인구유입에 따라 전세수요가 풍부한 제주를 비롯해 광주, 충북 등에서 상승폭 확대됐다. 충남과 경북 등 신규 아파트의 전세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하락세 이어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시도별로는 부산(0.17%), 충북(0.12%), 제주(0.12%), 서울(0.09%), 강원(0.09%) 등은 상승했고 대구(0.00%)는 보합, 경북(-0.05%), 충남(-0.04%)은 하락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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