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9일 경기도 유일의 '모빌리티 특화' 양주시 창업지원센터에서 '민·관 협력 우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사업처장, 김삼일 양주시 창업지원센터 센터장 대행,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 류종현 마루디지털 대표, 마준성 유닉트 대표, 이영호 이룬정보기술 대표, 송윤섭 광부들 대표, 정웅택 요양이 대표 등 양주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만드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경기 북부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주요 계획 공유, 창업기업 애로사항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희 경기교통공사 사업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며, "양주시와 경기교통공사,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2년 4월 양주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AI, IoT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앞으로도 입주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통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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