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역세권 2030청년주택' 1호 시공 첫삽 사뿐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2/14 [10:11]
[이코노믹포스트=임성희 대표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역세권2030 청년주택' 사업의 첫 삽을 뜬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들어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이다. 호반건설이 수주한 이 사업이 청년주택 1호다.
호반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2-350번지 일대에 연면적 9만9947㎡, 지하 7층~지상 37층에 2개동, 1085가구 규모의 주택과 부대시설을 짓게 된다. 오는 3월말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년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향후 입주할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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