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년후 소비자 물가 0.7% 상승 전망

전번 조사와 보합세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04/04 [16:08]

일본 1년후 소비자 물가 0.7% 상승 전망

전번 조사와 보합세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4/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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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재경기자]  1년 후 일본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3월 전국 기업 단기경제 관측조사(短觀 단칸) 중 기업 물가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1년후 CPI 상승률은 작년 12월 조사 때와 같았다.

단칸은 3년후 CPI가 1.0%, 5년후는 1.1% 각각 전년 대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두 전번 조사와 보합으로 나타나면서 기업 물가 전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기업 물가 전망은 일본은행이 단칸의 일환으로 3개월마다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2월27일~3월31일 사이에 조사를 진행했다. 전번 조사에서는 1년후와 5년후 CPI 전망이 2014년 3월 관련 조사를 개시한 이래 처음으로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는 유가 인상과 엔저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 선행 전망을 밀어 올렸다.

 

이후 유가 상승세가 꺾이고 엔화 환율도 엔고로 돌아섬에 따라 물가 전망도 한층 신중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오전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전날 나온 3월 일본은행 단칸에 관해 "기업 경기체감이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경제재정·재정상도 별도로 기자를 만나 단칸에 대해 특기할만한 사항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기판단 DI가 개선한 점을 지적하면서 "회복세 확산이 눈에 보인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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