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한중일 FTA 협상 일부 진전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7/04/14 [13:49]

中日, 한중일 FTA 협상 일부 진전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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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재경기자]  중국과 일본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2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14일 신화통신은 중국 측 대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한·중·일 FTA가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면 반 보호주의와 세계 경제 보호와 연관된 긍정적인 신호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 무역에 관한 규칙에 대해 구체적 검토가 이뤄져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번 협상에서 지적재산권 보호, 전자상거래 규칙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고 협정 조문을 조정하는 데도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관세협상 성과를 언급하며 "한·중·일 3국간 FTA 협상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타가미 게이이치(片上慶一) 일본 외무심의관은 "한·중·일 FTA는 자유무역을 진행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FTA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협상은 상품, 서비스 무역, 투자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한·중·일은 2013년 첫 협상을 시작한 이후 10여 차례 만났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3개국 간 FTA 체결을 위한 다음 협상은 올해 중 한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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