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의 진화, 굴비보다 현금선호!.

최고관리자 | 기사입력 2013/09/19 [09:41]

명절선물의 진화, 굴비보다 현금선호!.

최고관리자 | 입력 : 2013/09/19 [09:41]

[시사주간/이코노믹포스트=경제팀]  민족 대명절 추석이 오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선물 구입 비용으로 평균 29만 9천 원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및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추석 선물 구입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평균 구입비는 작년 27만 4천 원보다 2만 5천 원이 증가한 29만 9천 원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선물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이 27.2%의 비율을 보였으며, '2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도 26.8%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선물을 조사한 결과, 실속을 중시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속형 아이템인 '현금'이 43.1%의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과일, 한우, 굴비 등의 '농축산물'(36.2%)을 큰 폭으로 따돌렸고, '건강기능식품'(26.9%), '상품권'(21.9%)이 그 뒤를 이었다.


가구 소득별로도 고려 중인 항목이 다르게 나타났다.


월 가구 소득 200만 원 미만에서는 '상품권'(32.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가공식품'(29.1%)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월 가구 소득 201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에서는 '농축산물'(35.3%)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닐슨코리아 최원석 이사는 "소비자들이 작년과 대비해 선물을 위해 더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답했다"며 "침체된 내수시장에 일시적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SW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