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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KB금융그룹은 KB증권 잠실지점을 이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 앤 와이즈(GOLD & WISE)' 서울 잠실롯데PB센터와 서울 올림픽PB센터를 신규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 오픈으로 KB금융의 강남권 복합점포는 10개로 늘었고 전체 복합점포는 39개가 됐다.

KB금융 복합점포에서는 은행과 증권의 우수 PB가 팀을 이뤄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등의 고자산가를 위한 특화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잠실롯데PB센터, 올림픽PB센터에서는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특판 파생결합사채(DLB)를 30일까지 판매한다.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