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미 첨단분야 대학 파트너십 워크숍'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2/06 [16:59]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미 첨단분야 대학 파트너십 워크숍'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2/06 [16:59]
 

워크숍.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워싱턴 D.C.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한미 대학 파트너십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대학 간 첨단분야 청년인재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열 주미 대사관 상무관과 미국 국무부 타일러 패트리지 아태지역 담당관을 비롯해 MIT, 퍼듀대, 듀크대, 뉴욕대 등 미국 17개 대학과 부산대, 성균관대, 서울대, KAIST 등 국내 8개 대학에서 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미 대학 간 학생 교류 협력을 위한 약정서 서명식, 양국 학생 교류 현황 및 대학별 동향 소개, 교류 촉진에 필요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의, 단체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양국 대학들은 향후 연구진을 비롯한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정보 교환 등 새로운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성균관대 전일 국제부처장, 뉴욕대 패트릭 브라우니 부소장 등 양국 대학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생 교류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안, 장애 요소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미래 산업 경쟁력을 얻으려면 인재 육성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 간 인재 교류로 다져진 협력 관계를 활용하여 양국 청년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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