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난 응급의료 대응 신속대응반 직무교육’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2/09 [15:29]

영암군, ‘재난 응급의료 대응 신속대응반 직무교육’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2/09 [15:29]

재난 응급 신속대응반 훈련. 사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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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영암군은 6일 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신속대응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직무교육을 위해 보건소를 찾은 국립중앙의료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목포한국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 상황 가정 모의 훈련 등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간호사, 행정·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 팀을 편성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해 영암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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