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위탁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1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50여 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P hcw@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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