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아로나민 역대 최대 매출 目前
연내 700억 돌파 유력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7/11/14 [13:44]
[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이 올해 3분기까지 549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만 2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의 경우 한 달 사이 87억 원어치가 팔려 월 판매액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대로라면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순위 전체 1위를 차치했던 지난해 실적 670억 원을 넘어 사상 첫 700억 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 같은 호조세와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불경기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아로나민의 유통 및 판매가 빠르게 정상화된 것도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 매출액 700억원대 제품은 일반의약품 뿐 아니라 전문의약품을 통틀어도 몇 품목 안된다"며 "4분기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일반의약품 1위 수성은 물론 연 매출액 최고 기록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한 활성비타민 피로해소제로,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EX 등의 시리즈 제품이 있다.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EP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동제약 관련기사목록
-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보강한 ‘지큐랩 데일리’ 출시
- 일동제약, 스스로 장 건강 체크하는 '장 건강 지수, GQ' 개발
- 일동제약-동아ST, 위궤양치료제 '동아가스터정' 공동 판매
- 일동제약, 감기약 '캐롤비 시리즈' 출시
- 일동제약, 찔림 예방하는 안전주사기 독점판매
- [취업정보]일동제약, 하반기 정기공채…AI 면접 도입
- 일동제약 '퍼스트랩',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 일동제약, 올릭스와 RNA간섭 기반 황반변성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 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플러스' 개발 성공
- 일동제약, 美 AACR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표
- 일동제약, '베시보',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대상 수상 영예
- 일동제약 임직원, 케냐 무하카 지역 의료봉사활동 전개
- 일동제약 온라인의약품몰 올해 700억 돌파 전망
- 일동제약 아로나민 역대 최대 매출 目前
- 일동제약, 신약개발기업 올릭스와 공동연구개발 제휴
- 일동제약, 성심원에 복지용 차량 기증
- 일동제약·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 출범
- 일동제약, 아토피피부염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임상 성공
- [코스피정보]일동제약,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05억
-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