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은 총 3개 반으로 구성되며, 14명의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농업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업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단의 주요 활동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기별 생육 관리 지도, 품목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수확 후 관리 등 농업 전반에 걸친 기술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함양군은 농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기술 지원은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농업인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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