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 '2025년 중랑구(중화동‧묵동) 지역투자사업 예산' 188억 원 편성"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2025년 서울시 예산 중 중랑구 중화동, 묵동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약 188억 원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박승진 시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 중화1‧2동, 묵1‧2동은 중랑천을 좌측에 끼고 우측에 봉화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먹골역 교통편의시설 확충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이 주요 현안이다.
이같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박승진 시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중랑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 중랑천과 연계된 사업 예산은 물론, 노인‧장애인 인구가 많은 중랑구의 특성에 맞게 복지시설 운영 사업비도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20억 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사업비 44억 원 △도시고속도로 연결로 추가설치 104억 원 △이화교 보수 5억 원 △중랑하단IC 보수 1억 원 등 도로시설 사업비와 중랑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비 5억 원 △중랑천 가을축제 5천만원이 반영되었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2억 3천만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5억 4천만원 등 복지사업예산과 △중랑구 도로표지병 설치 4억 원 △망우본동 도시재생 사업 안전통학로 공사비 3억 원 등 주민안전을 위한 예산도 편성되었다.
박 시의원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을 20억 원 추가로 확보하였다”며 “2024년에 중화역 4번 출구와 먹골역 1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를 완료하였고,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올해 안에 착공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를 길게 끼고 있는 지역 특성상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상부공원화는 중요한 현안이다”라며 “지하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변공간을 주민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랑천 가을축제 예산을 확보하였다”며 “중랑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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