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19번째 골프장···'이글몬트CC' 운영 개시

전문 운영 노하우 결합한 플래그십 골프장 구축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13:54]

골프존카운티, 19번째 골프장···'이글몬트CC' 운영 개시

전문 운영 노하우 결합한 플래그십 골프장 구축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5/01/17 [13:54]

 

이글몬트CC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이글몬트CC'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7월 개장한 이글몬트CC는 총 27홀, 3개 코스(이글, 몬트, 히든)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매력이 돋보이며, 폭넓은 코스 난이도와 산악 지형이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 설계로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글몬트CC를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도권 플래그십 골프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골프장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기존 운영 골프장 명칭에 부여되던 골프존카운티를 빼고 이글몬트CC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의 서비스를 이글몬트CC에 도입해 색다른 필드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글몬트CC 인수를 통해 전국 총 19개 골프장(경기·충청권 6개소, 경상권 7개소, 전라권 5개소, 제주권 1개소)을 운영하게 됐다. 15곳은 소유하고, 4곳은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독수리가 살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글몬트CC에 골프존카운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해 특색 있는 라운드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자사만의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IT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골프장 문화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골프장 문화 선도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P

 

hcw@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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