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그랜드 오프닝 12일 오후 2시 T2 출국층에서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1/12 [15:46]

인천국제공항공사, 그랜드 오프닝 12일 오후 2시 T2 출국층에서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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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예정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T2) 개장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12일 오후 2시 T2 출국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중추공항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대사관 등 주한사절단, 국회의원, 국내·외 공항관계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배우 송중기, 3단계 건설 유공자, 공항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천공항 T2는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 여객터미널(T1)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지난해 여객 6208만명, 화물 292만톤을 운송한 인천공항은 T2 개장으로 연간 여객 7200만명과 화물 500만톤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T2는 출입국 대기공간 확대, 환승편의시설, 전망대, 상설 문화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안내로봇, 셀프체크인·셀프수하물 위탁 등 무인자동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됐고, 최신형 원형보안검색기 도입 등으로 항공보안도 강화됐다.

T1과 T2 간에는 13일부터 5분 간격으로 직통 셔틀버스를 운행해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여객들을 신속하게 이동시킬 계획이다.

 

T2는 버스와 철도가 통합된 제2 교통센터를 통해 대중교통도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2 교통센터과 T2 간 거리는 59m로, 철도역과 여객 터미널 간 223m 떨어진 T1에 비해 공항 접근성이 개선됐다.

13일부터 공항철도(전동차)와 케이티엑스(KTX)가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현재 운행 중인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정차시간을 포함해 약 8분이 소요된다. 공항철도 직통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51분이면 도착한다.

오는 15일부터 일반·리무진 버스도 T1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T2까지 연장 운행하며, 기존 운행 편수보다 101회 증가된 하루 2658회를 운행한다.

인천공항 T2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오픈하는 30일 이후 조기 입국하는 선수단(약 95개국, 3만명) 및 대회 관계자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선수단, 대회 관계자, 방문객은 인천공항으로 입국 뒤 양양공항으로 향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나 강릉으로 가는 KTX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평창에 도착할 수 있다.

T2는 그동안 7차례의 종합시운전을 거치면서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한 상태로, 인력배치 및 훈련, 시설 및 시스템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T2 개장으로 더 많은 세계를 연결하고 세계허브공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2017년 연간 항공여객 1억명 시대를 맞이하는 등 점점 높아지는 항공 서비스에 대한 관심에 부응해 국민 여러분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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