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매출 1위 기업 위상 공고히"

주주총회서 사장 재선임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3/16 [14:40]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매출 1위 기업 위상 공고히"

주주총회서 사장 재선임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3/16 [14:40]

  

▲ [Photo by=유한양행]


[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유한양행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정희 사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매출 1위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16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제9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 당기순이익 1096억원을 보고했다. 또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 등 총 217억원의 현금배당을 승인 받았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는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 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또 우재걸, 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희 사장은 "지난 한해 회사는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1%
성장한 1조462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최근 3년동안 13%의 높은 연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 하는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을 수립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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