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상반기 영업이익 1582억 '쾌속 순항 중'

전년比 30.9%↑ 껑충~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8/08/29 [14:06]

HDC현대산업개발, 상반기 영업이익 1582억 '쾌속 순항 중'

전년比 30.9%↑ 껑충~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8/29 [14:06]

 

▲ [HDC현대산업개발의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도시개발 프로젝트 '수원 아이파크 시티'. 2018.08.29. (이미지제공=HDC현대산업개발) ]

 

기업분할 이후 종합 부동산‧인프라 역량 강화
영업·설계·운영 등이 통합된 에자일 조직 도입

 

 [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분할 이후 지난 7월 발표한 첫 실적에서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조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실적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급증하며 12.1%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이는 강점인 자체주택 사업부문의 매출비중 확대와 분양실적 호조 덕분인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1일 기업분할 이후 기존 그룹사업이었던 PC사업부문과 호텔·콘도사업에 더해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사로서 개발·운영, 건설사업 등 주력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디벨로퍼(Developer)로서의 경쟁력도 강화됐다. 올해 초 신설한 개발·운영사업본부는 영업, 설계, 운영 등이 통합된 에자일(Agile)조직을 도입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민·관 합동 사업모델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수원 아이파크 시티, 해운대 아이파크 등을 선보이며 기획·설계·파이낸싱·시공·운영 등에서 역량을 보였다. 또한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사업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민간제안사업인 서울-춘천 고속도로, 부산항대교 및 부산 신항 등 SOC 민자사업에서 개발·기획·관리·운영까지 전담했다.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도시개발사업이다. 향후 GTX C 노선 등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광운대 역세권은 서울의 새로운 거점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시공, 도급 부문의 안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개발사업과 운영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안정성이 균형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자체개발 사업역량과 인프라 조성 능력에 새로이 융복합개발능력과 운영능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개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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