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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평리 전투기념관 재단장 제안·후원
기사입력  2018/09/11 [14:37] 트위터 노출 457,683 페이스북 확산 105,236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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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1일 경기 양평의 '지평리 전투기념관'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호국보훈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양평 출신인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평리 전투기념관의 공식 명칭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으로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미국군과 프랑스군으로 이뤄진 연합군이 1·4후퇴 이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건립됐다.

 월남전 참전용사 출신인 조 회장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군에 큰 관심을 갖고 호국보훈지원 사업을 물심양면 지원해왔다. 이번 지평리 전투기념관 재개관 역시 조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조 회장은 지평리 전투의 의미가 남다른 데 비해 기념관의 시설과 내용이 국제적 수준에 미흡하다고 생각해 양평군에 기념관 재단장과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도 이 같은 조 회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재개관이 이뤄지게 됐다. 양평군은 중앙정부로부터 8억원, 한진그룹을 포함한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들로부터 모은 5억원 등 총 13억원을 들여 지난 5월9일부터 재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은 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평소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호국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특히 한국전에 관한 책을 읽고 지평리 전투에 대해 관심을 가진 뒤 지난해 2월에는 직접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찾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조 회장은 지난 2013년 자신이 복무했던 잔방 사단 장병들을 위해 제설기 7대를 기증하고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들과 함께 국군 참전용사 자녀 장학금, 군인 자녀 장학금, 주한미군 순직비 건립 사업을 진행하는 등 호국보훈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지평리 전투와 관련된 멀티미디어 및 체험 콘텐츠 등이 새롭게 마련된 참여형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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