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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보급
기사입력  2018/09/12 [14:14] 트위터 노출 456,928 페이스북 확산 95,373   이코노믹포스트

 

▲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1번 안전핀을 뽑으세요. 2번 노즐을 잡고 불 쪽으로 향하세요. 3번 손잡이를 움켜쥐고 분말을 쏘세요."

 

1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시장과 봉곡시장에서 '말하는 소화기' 보급 캠페인이 진행된 가운데 소화기에 부착된 노란색 장치의 버튼을 누르자 안내 음성이 나왔다.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불을 끌 수 있도록 개발된 말하는 소화기는 사용법을 음성으로 쉽게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두산중공업과 창원소방서는 창원 지역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말하는 소화기' 보급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주요 지역에 말하는 소화기 50대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과 기술봉사단은 또 창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 인근 웅남동 갯마을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35개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했다.

 

박칠규 두산중공업 안전관리총괄 상무는 "안전나눔봉사단이 창원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보유한 재능과 전문성을 의미 있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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