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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대표이사 인사 단행
큐셀 김희철·토탈 권혁웅·지상방산 이성수 任命
기사입력  2018/09/14 [09:24] 트위터 노출 0 페이스북 확산 187,562   이코노믹포스트

 

▲ [한화그룹은 14일 일부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김희철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토탈 신임 대표이사, 이성수 신임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 사진제공=한화그룹]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기자]
한화그룹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남성우 대표이사가 건강상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혀 후임으로 현재 한화토탈 대표이사인 김희철 부사장을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토탈 대표이사에는 ㈜한화 지주경영부문 권혁웅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 지주경영부문에는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가 이동하고 한화지상방산 대표는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희철 사장은 한화그룹 내 대표적 글로벌 전략통으로 꼽힌다. 특히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 삼성석유화학사 인수 작업 후에는 한화토탈의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한화토탈 대표이사로 내정된 권혁웅 대표이사는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화그룹 내 정유·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로 평가된다. 한화에너지 공정·제품연구실장, 한화케미칼 CA사업기획팀장 등 정유·석유화학 분야 현장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2년부터는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그룹 내 방산사업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라는 평이다. 지난해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영업이익률 향상 등 안정적 재무 구조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 간 사업협력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경영전략에 따른 적시 맞춤형 발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각 사 일정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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