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기업합병은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을 흡수하는 흡수합병으로, 합병이 이루어지면 합병되는 회사는 모두 사라진다.
반면에 신설합병은 기업들이 헤쳐 모이기 식으로 기업을 합침으로써 제3의 법인을 만드는 방식이다. 따라서 합병 이전 회사들은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신설합병을 통해 국민은행(지금의 KB국민은행)으로 합병되었다. SW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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