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상승해 종부세 납부대상자 6만6천명 늘어

세액 2조1150억 함께 증가

김경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1/30 [16:46]

부동산 가격 상승해 종부세 납부대상자 6만6천명 늘어

세액 2조1150억 함께 증가

김경수 기자 | 입력 : 2018/11/30 [16:46]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6만6000명이 늘어났고 세액도 2967억원 증가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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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김경수 기자]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대상자가 지난해 기준 66000명이 늘어났다. 납세의무자가 늘면서 세액도 2967억원 증가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납세의무자 466000명에게 내달 17일까지 세금을 내도록 납세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 보냈다.

 

종부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주택·토지 공시가격이 상승해 지난해(40만명)보다 16.5%(66000) 늘어났고, 세액도 지난해 18181억원에서 16.3%(2967억원) 늘어나 2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부세 과세기준은 올해 11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 장관과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한 가격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28% 상승했으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시가격도 각각 5.02%, 5.12% 올랐다.

 

납세의무 대상은 올해 61일 기준 개인당 소유하고 있는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Δ주택 6억원 Δ종합합산토지 5억원 Δ별도합산토지 80억원 등을 초과하는 사람이다.

 

종부세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나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종부세가 50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관할세무서를 통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구조조정, 자금난,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해 줄 계획이다. 

 

 

이코노믹포스트 김경수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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