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은 전원 대비 0.17% 빠졌으나 단독주택은 0.79% 상승했고, 5대 광역시도 아파트는 0.06% 하락했지만 단독주택은 0.59% 상승했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과 달리 ▲동대문구 ▲영등포구 ▲송파구 등에서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이 늘어났다.
한국감정원은 이 같은 흐름에 서울 지가 상승률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가 상승률은 아파트 값이 꺾인 지난해 11월에도 0.6% 상승했다. 서울 시내 각종 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이 지가 상승으로 이어져 단독주택 가격을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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