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핀테크 기업 빅밸류, 금융위원회 패스트트랙 제도로 지정대리인 우선 선정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4:35]

부동산 핀테크 기업 빅밸류, 금융위원회 패스트트랙 제도로 지정대리인 우선 선정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1/30 [14:35]
왼쪽부터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피노텍 김우섭 대표, 빅밸류 김진경 대표,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사진 / 빅벨류


[
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부동산 핀테크 기업 빅밸류가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 2차 심사에서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지정대리인에 우선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신청사 15개사 가운데 2군데인 ㈜빅밸류와 ㈜피노텍이 지정되었다.

지정대리인 패스트랙 제도란 앞서 1차 지정대리인에 기지정된 핀테크 기업이 협업관계 금융회사를 추가 변경하거나 동일한 서비스의 내용을 경미하게 수정하는 경우, 일반심사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심사 처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빅밸류는 지난해 10월 1차 지정대리인 선정으로 KEB하나은행의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심사시에 기준이 되는 시세·담보가치 산정 업무를 위탁받게 되었는데 이번에 신한은행과 함께 2차 지정대리인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주요 시중은행 2곳의 담보대출 심사시 주택 시세 산정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빠른 시일 내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2차 지정대리인 우선 선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계의 낡은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유망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집중지원을 통해 금융혁신을 신속하게 이루고자 하는 금융위원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 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제도 도입과 지정대리인 제도 등을 법제화한 금융혁신지원특별법도 4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EP

 

hcw@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트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