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654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보다 54.6% 감소, 지난 2018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컸다. 이에 신규 등록임대사업자 주 수도권 비중은 작년 12월(77.6%)에서 올해 1월(71.4%)로 감소했다.
서울은 지난 1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266명으로 전월(5421명) 대비 58.2% 급감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가 1870명으로 전월(3228명) 대비 42.0% 감소했다.
또 전국에서 올해 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5238채. 지난 1월 말 현재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7만 7000채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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