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만 장기소액연체자 채무 면제·감면돼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09:30]

62만 장기소액연체자 채무 면제·감면돼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3/12 [09:30]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장기소액연체자 62만명의 채무가 면제·감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 / 뉴시스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금융위원회가 장기소액연체자 62만명의 채무를 면제·감면키로 확정했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신청접수 마감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2017년 11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채무가 면제 또는 감면 확정된 채무자가 627000명이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 국민행복기금 상환미약정 채무자와 연대보증인의 상환능력을 일괄 심사해 586000명의 채무금액 41000억원을 면제했다또 민간채무자에 대해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7000명의 신청을 받고 총 41000, 2000억원의 지원을 확정했다.

 

향후 금융위는 지원신청자 117000명 가운데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채무자들의 심사와 채권매입·면제 절차를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또 이번 대책 지원을 받지 못한 채무자에게도 사후관리를 지속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또 심사과정에서 탈락한 채무자에게는 개인파산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이 운영된다여기에 신청을 못하거나 장기연체가 발생하는 채무자에 대해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약차주 특별감면제도를 통해 지원코자 한다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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