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전국 182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사진 / 뉴시스

[이코노믹포스트=김경수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전국 182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축협 1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344개 조합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 3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도 주소와 약도 조회가 가능하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법인 선거인은 법인 등기부 등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대표자(피위임자) 신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후보자별 당락의 윤곽은 오후 8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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