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4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 하락 등 원인"

임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01 [10:55]

수출 4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 하락 등 원인"

임동현 기자 | 입력 : 2019/04/01 [10:55]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
이코노믹포스트=임동현 기자]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3월 수출액은 전년보다 8.2% 감소한 471억 1000만 달러로 기록됐다. 

 

수출은 지난해 12월 1.2% 감소에 이어 1월 5.8%, 2월 11.1%로 감소했고 3월에도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액은 6.7% 줄어든 418억 9000만 달러이며 수지는 52억 2000만 달러로 8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액 감소 원인으로 반도체 가격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지속, 조업일수 감소, 전년 3월의 기저효과 등을 꼽았다.

 

산업부에 따르면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감소 폭이 5.9%, 중국을 제외할 경우 5.5%로 줄어들며 조업 일수는 1일 줄어들었다. 지난해 3월 일평균 수출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21억 8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산업부는 "3월 수출 물량은 0.9% 감속했지만 1분기 수출 물량은 전년보다 1.5% 늘어 2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3월 일평균 수출은 총수출 감소율의 절반 수준이고 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세계 주요국의 수출도 부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P

 

ld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임동현 취재부 가지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