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 1조원 늘어나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6:53]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 1조원 늘어나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4/11 [16:53]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11일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하며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에 은행은 늘어난 반면 제2금융권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 시사주간 DB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금융권 가계대출의 지난달 증가폭이 1조원으로 늘어나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2조원 가량 급감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1조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등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2월 1조2000억원이 줄어든 것에 이어 지난달 1조9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경우 1조7000억원이 감소해 전체 2금융권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담보대출의 감소폭은 지난 1월 1조7000억원, 2월 1조4000억원으로 연이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 가계 대출의 경우 지난달 2조9000억원이 늘어나 잔액규모가 834조1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조4000억원 가량 증가폭이 줄었으나 올해 1월 1조1000억원, 2월 2조5000억원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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