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사망, 포스코·한국전력 가장 많아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09:04]

산업재해 사망, 포스코·한국전력 가장 많아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14 [09:04]
국토교통부는 13일 ‘2018년 산업재해 확정 기준’에 따른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 공개를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은 포스코건설, 발주처는 한국전력이라 밝혔다.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DB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건설회사 중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회사는 포스코건설, 발주처는 한국전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2018년 산업재해 확정 기준’ 건설공사 가운데 사망자가 많은 건설회사 및 발주청, 지역 등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포스코건설(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현대건설(7명), GS건설·반도건설(4명), 대우·롯데·태영·한신공영·두산·대방(3명)이 각각 이었다.

  

산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난 발주처는 한국전력(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9명)가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한국도로공사(8명), 한국농어촌공사(5명), 경기도교육청·대전지방국토관리청·서울시(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지역으로는 경기 화성시(14명)가 가장 많았으며 경기 고양시·용인시와 경남 창원시(11명)가 두 번째로 많았다. 경기 평택시, 경북 포항시, 전북 전주시는 각각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총 숫자는 지난해 485명으로 전년대비 21명이 줄었으나 추락사만 290명으로 나타나 추락사고 안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가운데 261명(53.8%)를 차지했으며 민간 발주 공사 사망자가 365명(75.3%)을 차지했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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