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평균 시급 8229원...최저임금보다 낮아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10:37]

편의점 평균 시급 8229원...최저임금보다 낮아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15 [10:37]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은 15일 ‘2019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발표하며 평균 시급은 8645원이라 밝혔다. 반면 편의점 등 매장관리 업종의 평균 시급은 8229원인 것으로 조사돼 해당 업종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는 실태가 드러났다. 사진 / 알바천국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최저임금 인상 후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이 864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편의점, 마트 등 매장관리 업종의 경우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이 지난 1월~3월간 남녀 총 3215명의 월 평균 총 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한 ‘2019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8645원,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19.4시간, 월 평균 소득은 66만889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시급으로는 △서울 8840원, △인천 8492원, △경기 8671원 △충청 8783원, △전라 8438, △경북 8628원, △경남 8513원으로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서울 19.3시간, △인천 23.6시간, △경기 19.8시간 △충청 18.8시간, △전라 18.1시간, △경북 19.2시간, △경남 18.8시간으로 인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월평균 소득의 경우 △서울 66만7496원, △인천 77만6543원, △경기 68만2197원, △충청 69만7006원, △전라 60만1361원, △경북 65만8354원, △경남 64만7040원으로 인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75만6818원, △여성 63만5760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47만2222원, △20대 65만7524원, △30대 78만7333원, △40대 77만2251원 △50대 이상 74만2857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평균 시급으로는 학원, 과외 등 강사/교육 업종 아르바이트가 1만435원으로 가장 많았으나 편의점, 마트, PC방 등 매장관리 업종 아르바이트는 8229원에 그쳐 올해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업종의 경우 △IT·디자인 9319원 △생산·기능 9057원 △서비스 9004원 △상담·영업 8789원 △사무·회계 8654원 △서빙·주방 8516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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