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에 전·월세 보증금리 2%대까지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0:22]

무주택 청년에 전·월세 보증금리 2%대까지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22 [10:22]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시중은행 13곳은 청년 맞춤형 전월세 협약식을 통해 무주택 청년층에 전월세 대출 저금리 전환을 지원하는 등 관련 상품을 오는 27일까지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DB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금융당국이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중은행 13곳에 2%대의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 상품을 마련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 협약식’을 열고 시중은행 13곳과 주택금융공사와 소액 전월세 보증금, 월세 자금 및 고금리 전월세 대출에 대한 저금리 전환지원 등 상품 3종을 오는 27일까지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NH, 우리, 국민, KEB, 하나, 신한, 기업은행 등 13개 은행이 참여하며 대출 지원액은 총 1조1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의 경우 비대면으로 전대출을 진행해 전산시스템 준비를 이유로 오는 3분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상품 지원 대상으로는 부부합산 기준 연간 소득 7000만원 이하에 만 19~34세에 해당하는 무주택 청년 가구로 이번 청년전용 상품은 소득기준을 7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전세 보증금의 경우 7000만원의 90%, 월세의 경우 월 50만원 이내 최대 1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환 자금은 기존 대출의 용도별 한도만큼 전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는 전·월세 보증금의 경우 2.8% 내외, 월세 자금은 2.6% 안팎에서 책정된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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