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난해보다 수출 감소...추경안 ‘절실’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14:49]

中企 지난해보다 수출 감소...추경안 ‘절실’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6/03 [14:49]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수출 애로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보다 수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37%라며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이코노믹포스트=현지용 기자] 중소기업이 올해 수출 부진으로 국회의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통과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 간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대외수출환경 관련 중소기업 애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에 37%가 의견을 같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이 증가했다는 수치는 19.7%로 2분의 1 수준에 달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느낀 수출 부진의 요인으로는 ▲해외진출 정보 및 기회 미흡 26.3%,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시장 위축 23%, ▲인력·금융조달 애로 20%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를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수출지원 효과에는 효과가 높다는 의견이 53.7%, 낮다는 의견이 29.0%, 영향이 없다는 의견이 1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수출컨소시엄 사업 예산 지원수준이 부족하다는 의견에는 58.0%의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예산 지원이 높다는 의견은 27.3%, 보통 수준이라는 의견은 14.7%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추경안 통과에 따른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정부의 국회 추경안이 중소기업 내수·수출에 영향이 미칠지 전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66%가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EP

 

h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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