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회사채 증가, 기업어음 전단채 감소

유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2:31]

상반기 주식·회사채 증가, 기업어음 전단채 감소

유진경 기자 | 입력 : 2019/07/31 [12:31]
올 상반기 주식·회사채를 통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자금이 지난해보다 1.2% 늘었고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는 6.1% 감소했다. 사진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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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유진경 기자] 올 상반기 주식·회사채를 통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자금이 지난해보다 1.2% 늘었고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는 6.1%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88조 31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조 463억원이 증가했다.
 
주식은 기업공개 실적 증가에도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3조4,772억원 감소했고 회사채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으로 기업들이 선제적 운영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4조 5,235억원 증가했다.
 
CP와 전단채 발행실적은 총 695조 19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조 2943억원 감소했다. CP는 일반 CP, ABCP 모두 증가했으며 전단채는 AB전단채는 증가했지만 일반전단채는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29건, 83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84억원 증가했다. 기업인수목적 상장 건수가 증가했고 중대형 코스닥 기업공개가 이루어지면서 발행규모가 늘어났다.
 
유상증자는 20건, 1조 38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 7656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일부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발행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247건, 25조 77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 82억원 증가했고 금융채는 895건, 53조 11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72억원 증가했다.
 
한편 올 상반기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03조 6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말 대비 39조 9243억원 증가했다. EP
 
y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유진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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