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 4031억1000만 달러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8/05 [10:18]

지난달 외환보유액 4031억1000만 달러

지연희 기자 | 입력 : 2019/08/05 [10:18]
5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9년 7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한보유액은 4031억1000만달러로 전월대비 4000만달러가 더 늘어났다. 사진 / 이코노믹포스트 DB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지난달 말 집계한 외환보유액이 4031억1000만달러로 전월대비 4000만달러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7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외화자산 운용수익 확대 등 주요 요인으로 외환보유액이 이 같이 증가했다. 다만 미국 달러화의 강세 전환으로 유로화, 엔화 등 달러 외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은 감소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바스켓으로 구성된 미 달러화 지수의 경우 지난달 1.9% 상승해 달러 강세의 모습을 보였다.

 

자산구성을 보면 유가증권의 경우 3720억2000만달러(전체 92.3%)로 전월대비 18억2000만달러가 줄었으나, 은행 예치금이 202억4000만달러(5.0%)로 17억5000만달러가 더 늘어났다. 

 

이외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의 경우 33억9000만달러(0.8%)로 7000만달러가 감소했다. IMF 포지션의 경우 26억7천만달러(0.7%)로 1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금의 경우 47억9000만달러(1.2%)로 큰 변동은 없었다.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로는 한국의 경우 지난 6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10위권 이내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로는 △중국 3조1192억달러, △일본 1조3223억달러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주요 10개국 외환보유액 추이를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9개국은 일제히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채권가격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 선회로 상승세를 띄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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