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핵심 품목 1~5년내 국내 공급" 경쟁력 강화 대책 발표

이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8/05 [10:24]

"100대 핵심 품목 1~5년내 국내 공급" 경쟁력 강화 대책 발표

이주경 기자 | 입력 : 2019/08/05 [10:2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브리핑을 통해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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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핵심 품목을 1~5년내에 국내에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내용을 골자로 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핵심 내용은 금융 35조원, 인수 합병 2조5000억원, 연구 개발 7조8000억원을 지원하고 자금 투입과 조기 기술 개발, 수입국 다변화를 통해 100대 품목 중 20대 품목은 1년 이내, 80대 품목은 5년 이내에 안정화시킨다는 것이다.
 
불산, 포토레지스트 등 주력 산업 및 신산업 관련 핵심 소재 20개는 미국, 중국, EU 등 대체 수입국을 신속히 확보해 1년내 공급 안정화를 추진하고 24시간 통관 지원 체게 가동, 40%포인트 이내의 대체 물품 할당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80대 품목은 핵심 품목 연구 개발에 7년간 7조8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 부품, 장비 기술의 세제 지원 등을 통해 5년 이내에 공급 안정화를 달성하기로 했다.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추경 자금 2732억원이 투입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 등 20개 이상 분야에 957억원이 지원되고 자금 지원까지의 기간을 최대 7개월에서 2주로 단축했다.
 
수요-공급기업 간, 수요-수요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원 방식을 세분화하기로 했으며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소재부품 수급 대응지원센터를 구성해 원스톱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2021년 일몰 예정이었던 소재부품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특별법으로 상시화하기로 했다. EP
 
l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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