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수지 흑자 전년보다 감소, 상반기 흑자 7년만 최소

유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8/06 [10:05]

6월 경상수지 흑자 전년보다 감소, 상반기 흑자 7년만 최소

유진경 기자 | 입력 : 2019/08/06 [10:05]
 국제수지 주요 통계 추이. 사진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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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유진경 기자] 6월 경상수지가 63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보다 흑자 폭이 줄었고 상반기 흑자도 7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9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6월 경상수지는 전년동월 대비 14.5%가 줄어든 63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또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한 217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이후 7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동월 95억4000만달러에서 62억7000만달러로 축소됐고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 및 여행수지 개선으로 전년 동월 24억 2000만달러에서 20억9000만달러로 축소됐다.
 
또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9억2000만달러에서 27억7000만달러로 확대됐고 이전소득수지는 5억7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금융계정은 65억2000만달러 순자산이 증가했고 상반기 누적 증가액은 234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0억4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5억8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86억달러 증가, 외국인 국내투자가 9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또 파생금융상품은 23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기타투자는 자산이 46억7000만달러 증가, 부채는 4억2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준비자산은 14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6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44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전제품, 선박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6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한 401억달러를 기록했다. 가스, 석유제품, 원유 등 원자재와 승용차 등의 소비재, 그리고 자본재 수입 모두 각각 13.6%, 7.3%, 8.0% 감소했다. EP
 
p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유진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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