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에 국산 녹조제어 신기술 적용

이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8/28 [15:01]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에 국산 녹조제어 신기술 적용

이주경 기자 | 입력 : 2019/08/28 [15:01]
한국수자원공사의 녹조 방지를 위한 신기술(광합성억제제) 테스트 장면. 사진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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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충북 옥천군과 함께 대청호 상류지역에서 본류 구간으로 녹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키 위해  ‘녹조 저감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28일 옥천군 서화천 수역 내 녹조 집중발생 구간에서 신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서화천 수역은 오염도가 높아 매년 반복적으로 녹조가 발생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발생한 녹조가 대청호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집중적인 관리 및 사전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지점이다.

이날 시연한 신기술들은 ▲조류제거선을 활용한 녹조수거기술 ▲응집제와 부상분리 융합기술인 멀티녹조제거장치 ▲조류의 광합성을 억제해 사멸을 유도하는 광합성억제제 ▲조류확산방지막 등으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개발된 중소기업 기술들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학계 등 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분석해 녹조 저감 및 상수원 수질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준근 수자원공사 유역물관리이사는 "녹조가 빈발하는 옥천 부소담악 일원에 CCTV와 수질자동측정기 설치하는 등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녹조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물산업계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W

 

l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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