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시채용 확산, 취준생 절반 이상 '긍정적'

이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11:08]

대기업 수시채용 확산, 취준생 절반 이상 '긍정적'

이주경 기자 | 입력 : 2019/09/05 [11:08]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채용전형에서 수시채용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8월에 열린 '2019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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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채용전형에서 수시채용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5일,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 대졸 학력의 취준생 2405명을 대상으로 한 '신입직 채용전형 변화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기업 신입공채가 폐지되고 수시채용이 확산되는 채용전형의 변화에 대해 응답자의 53.2%가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30.2%, '부정적인 변화로 보인다'는 15.9%였다.
 
수시채용 확산을 긍정적으로 본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특정 기간(취업시즌)에 집중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도 돼 취업 스트레스가 낮아질 것 같다'(59.0%), '기업별 채용규모가 더 증가할 것 같다'(48.7%),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40.2%)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신입공채보다 채용규모가 적을 것 같다'(57.1%), '모집 시기를 계속 주시하는 것이 취업 스트레스를 더 높일 것 같다(52.6%), '취업하고 싶은 업계나 직무를 정하지 않으면 취업에 성공하기 더 어려워질 것 같다'(34.3%)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취준생의 54.8%가 수시채용 확산이 자신의 취업에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1.0%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 같다', 14.2%는 '취업에 불리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항목(복수응답 가능)으로는 '자소서 작성 연습을 했다'가 42.7%, '면접 연습을 했다'가 41.7%로 나타났다. EP
 
l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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