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FDA 허가에 메리츠證 투자의견 ‘중립’

이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0:08]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FDA 허가에 메리츠證 투자의견 ‘중립’

이주경 기자 | 입력 : 2019/09/23 [10:08]

 

23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한미약품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 투자의견을 중립(Hold)로 제시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한미약품이 신약 연구 결과 발표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 /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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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 투자의견을 중립(Hold)로 제시했다, 

 

이번 투자의견과 관련 23일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지난 ‘2019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1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근 열린 ‘2019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9건의 발표를 한 점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이 EASD서 발표한 연구결과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2상에서의 특정 환자군 분석 3건 및 삼중작용제 HM15211(GLP-1·GIP·GCG Agonist) 동물실험 데이터, HM15135(GCG Analogue) 동물실험 3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경쟁약물인 릴리의 ‘트루리시티’,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의 임상 결과가 추가적으로 공개됐다”면서 “경구용 오젬픽 ‘리벨서스’에 대한 임상 결과도 추가로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벨서스의 파이오니어 시리즈 임상 프로그램에서 7건의 임상시험 분석 결과가 발표된 점을 언급하며 “에페글레나타이드 경쟁 약물이기에 에페글레나타이드 가치평가에 있어 중요한 비교대상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와 함께 “리벨서스에 예정됐던 FDA 심사종료목표일(Action Date)이 지난 20일 허가돼 3월 허가 신청 이래 심사기간이 6개월 단축됐다”면서 “파이오니어 임상프로그램 결과는 트루리시티, 오젬픽과 추후 공개될 에페글레나타이드 결과와 함께 비교 대상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EP

 

lj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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