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반 공급망 금융 활성화 TF' 첫 회의 개최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1:10]

'핀테크 기반 공급망 금융 활성화 TF' 첫 회의 개최

정시현 기자 | 입력 : 2019/10/22 [11:10]

지난 15일 열린 핀테크 활성화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 사진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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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22일 '핀테크 기반 공급망 금융 활성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급망 금융'이란 물품 등을 생산하고 대기업 등에 공급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운전자금(기업이 임금, 이자 지불 등 일상적 경영 활동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통칭한 것이다.
 
전담 팀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등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반 공급망 금융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조달 애로를 완화할 수 있는 혁신적 포용금융 사례로 성장 가능하다"면서 금융접근성 제고, 금융비용 절감, 지속가능한 혁신을 3대 의의로 내세웠다.
 
대기업 신용이 없어도, 담보 및 보증이 부족하더라도 탄탄한 경영 실적과 성장력을 기반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 높은 금리, 할인율을 부담하던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가 가능하며 정부 주도 정책이 아닌 시장원리에 기초한 금융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소상공인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의미다.
 
전담팀은 앞으로 P2P 금융플랫폼을 통한 어음 채권 유동화, 비금융사업자의 빅데이터 분석, 연계영업 등을 어렵게 하는 금융규제를 확인하고 금융관련 법령상 규제 뿐 이나라 보수적 금융관행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저해할 수 있는 내규 등까지 꼼꼼이 점검하기로 했다.
 
또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핀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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