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시장점유율 가파른 상승세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13:18]

하이트진로 '테라' 시장점유율 가파른 상승세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10/31 [13:18]

사진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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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하이트진로의 '테라(TERRA)'의 MS(시장점유율)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키움증권은 "올 3월에 출시한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매우 가파른 MS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승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16일 "하이트진로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늘어난 482억원으로 전망되며, 테라의 매출액, '진로 이즈 백'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여 본격적인 이익 증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키음증권은 "테라의 3분기 MS를 약 12%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수입맥주를 감안한 하이트진로의 MS가 30% 초반 수준임을 생각해볼 때 향후 하이트진로의 맥주 MS와 판매량 증가율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테라는 현재 20~30대와 서울 시장을 중심으로 MS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채널 침투율 확대와 기존점 매출 성장으로 월별 MS가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의 맥주시작 MS 변화는 단기간에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며, 하이트진로의 주가 흐름은 맥주 MS 상승세에 동조될 수 밖에 없다"며 테라의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올해 7, 8월에만 300만 상자 이상이 팔려 누적 판매량 2억병을 돌파했고 특히 지난 8월에 열린 전주가맥축제때는 당일 생산 공급한 테라 8만병이 완판되는 일도 있었다.

 

또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브랜드 최초로 테라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한국의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P

 

hcw@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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