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이스라엘 제약사에 360만달러 투자

유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2:49]

부광약품, 이스라엘 제약사에 360만달러 투자

유민규 기자 | 입력 : 2019/11/13 [12:49]

12일(현지시간) 부광약품은 이스라엘 제약사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와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360만 달러(한화 42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부광약품

 

[이코노믹포스트=유민규 기자] 부광약품이 치매약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 제약사에 360만 달러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12일(현지시간) 부광약품은 이스라엘 제약사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와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관련 제약 개발을 위해 PKR 카이네이즈 억제제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 42억원 규모인 이번 투자 계약에는 부광약품과 캐나다 ‘폰즈 데 솔리데라이트 FTQ’(Fonds de Solidarite FTQ)가 공동 주도로 자금을 조달한다. 여기에 기존 투자자인 퓨처엑스, 오비메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다케다 벤처, RM글로벌 파트너 바이오파마 인베스트먼트 펀드도 참여한다.

  

이번 투자로 조달된 자금은 후보물질 선정, 신경 치료 효과 검증을 위한 생체 내 시험에 사용된다. 환자 선별 및 개인화 치료를 위한 관련 진단 검사 임상개발도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텍트가 개발하려는 경구용 PKR 카이네이즈 억제제는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의 코비 로젠블럼 교수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요탐 니셈블랏 프로텍트 CEO는 “이번 투자로 새로운 후보물질 선정과 선택적 신경염증 억제제의 효과 검증이 가능해졌다”며 “정밀 의약품 개발방식 및 환자 선별 진단 검사 개발은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도 이번 투자 계약과 관련 “프로텍트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부광약품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약개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P

 

y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유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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