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농산품 가격 영향으로 '하락' 전환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0:01]

생산자물가지수, 농산품 가격 영향으로 '하락' 전환

지연희 기자 | 입력 : 2019/11/20 [10:01]

사진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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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넉 달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 6월 0.3% 하락 이후 4개월간 0점대 상승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다시 하락으로 바뀌었다.
 
농림수산품은 축산품 등의 하락으로 전월대비 4.7% 하락했고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32.5% 하락했으며 피망(-53.5%), 시금치(-47.1%), 파프리카(-42.7%) 등도 전월보다 폭락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보합을 나타냈으며 서비스는 운송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 보면 식료품은 전월대비 2.6% 하락,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2.8% 하락했고 에너지는 전월대비 보합, IT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보합을 나타냈다.
 
10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내리며 전월대비 1.8% 하락했고 중간재 역시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내리며 전월대비 0.2% 하락, 최종재는 소비재와 자본재가 내리며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10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이 모두 내리면서 전월대비 4.6% 하락했고 공산품은 수출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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