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10명 중 4명 '한 달 수입 200만원 미만'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9/12/07 [17:19]

워킹맘 10명 중 4명 '한 달 수입 200만원 미만'

최민경 기자 | 입력 : 2019/12/07 [17:19]

사진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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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워킹맘' 10명 중 4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채 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 항목)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를 둔 15~54세 취업 여성 229만명 중 43.3%가 월 임금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5.8% 하락했다.
 
100~200만원 사이는 33.1%, 100만원 미만은 10.2%로 나타났으며 200만원 이상은 56.7%였다. 
 
18세 미만 자녀와 동거하는 기혼 여성 496만 명 중 취업자는 282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4000명 감소했지만 고용률은 57.0%로, 1년 전보다 0.3%p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30~39세(-2만 명)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고, 40~49세(-1만7000명), 50~54세(-4000명), 15~29세(-200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녀의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13~17세 자녀를 둔 워킹맘이 전년 대비 8만4000명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6세 이하 자녀를 둔 워킹맘도 1만2000명 감소했으며 7~12세 자녀를 둔 워킹맘은 5만3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229만 명,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53만8000명이었으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64만9000명, 임시·일용근로자는 64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 가장 많은 76만3000명의 워킹맘이 살고 있으며 서울(47만9000명), 경남(18만7000명), 부산(16만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고용률은 제주에서 67.8%로 가장 높았고, 전북(64.2%), 충북(63.1%), 강원(61.6%), 전남(60.0%) 순으로 높았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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