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박 수주량,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차지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0:26]

韓 선박 수주량,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차지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1/07 [10:26]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의 선박 수주량이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자료를 인용해 집계한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529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가운데 한국이 943CGT(37.3%)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1위인 한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주량을 차지한 국가는 중국(855CGT)이었다. 그 뒤를 일본(328CGT), 이탈리아(114CGT) 등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선박 수주 실적의 경우 한국은 상반기까지 358CGT로 중국(468CGT)에 뒤처지고 있었다. 하지만 하반기 수주가 몰리면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별로는 대형 LNG운반선 51척 중 48, 초대형유조선(VLCC) 31척 중 18, 초대형 컨테이너선 36척 중 22척을 한국이 수주했다.

 

클락슨 리서치는 올해 러시아, 카타르, 모잠비크 등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돼있는 점을 근거로 선박 발주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3850CGT에 이를 것이라 분석했다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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