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해도 안가는 입사포기자, ‘기업평판’ 더 따진다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1/16 [09:44]

합격해도 안가는 입사포기자, ‘기업평판’ 더 따진다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0/01/16 [09:44]

사진=인크루트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구직시 최종합격을 했음에도 기업평판등을 이유로 입사를 포기하는 구직 지원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웹사이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앱 알바콜이 20191210일부터 13일간 지난해 구직경험을 한 구직자 7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구직자는 1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9.9%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최종입사를 포기한 구직자들의 주된 이유는 연봉 불만(26.0%)’, ‘복리후생 불만(24.7%)’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기업평판(19.5%)’20% 가까운 큰 폭을 보였다. 직장인 커뮤니티 및 전현직자들의 기업평가 웹사이트, SNS 활성화 등으로 연봉과 복리후생 외 기업이 가진 평판으로 실질적인 근무환경도 눈여겨보는 세태가 반영됐다 볼 수 있다. 기업평판 비율은 전년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

 

이외 입사 여부와 관계없이 후순위로 지원한 안전망을 입사 포기한 경우는 18.2%에 달했다. 안전망으로 지원한 기업의 종류는 중소기업(35.3%)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중견기업(29.4%), 대기업(11.8%), 공공기관(8.8%)이 컸다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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