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기차 투자 쏠림, 장기화 가능성 커”

박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0:56]

“반도체·전기차 투자 쏠림, 장기화 가능성 커”

박지윤 기자 | 입력 : 2020/02/13 [10:56]

사진=셔터스톡

 

[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와 전기차 부문으로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메리츠종금증권이 분석했다.

 

13일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이 분석한 주식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KOSPI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한 시가총액 비중은 30%에 달한다. 2015년 초 20%이건 것과 비교해 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정부 주도의 전기차 관련 규제 완화로 전기차 수요 열풍 또한 불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LG화학, 삼성SDI를 합한 시가총액은 지난 20151.7%이던 반면, 현재는 3.6%까리 급증했다고 보고서는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 및 전기자 주식 비중까지 합하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쏠림 현상이 일시적인 것에 대해 이 연구원은 쏠림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만의 특수성이 아닌, 글로벌 시장의 공통분모이기 때문이라며 미국 테슬라, GM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연구원은 지난해 말 테슬라와 GM은 유사한 시가총액을 보였으나, 지금은 테슬라가 GM2.8배에 달한다완성차와 전기차의 시가총액 역전은 변화의 현실화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EP

 

pjy@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박지윤 취재부 기자입니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